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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소비심리 급락… 고소득층이 지출 지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시간대학교 조사에서 저소득 가구와 주식 투자 규모가 작은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특히 크게 악화됐고, 정치적 무당층에서도 하락세가 나타났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시간대학교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와 주식 투자 규모가 작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특히 크게 나빠졌다.
  • 짐 베어드 플랜트모란파이낸셜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소비자들은 가격 상승과 재정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에 좌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시간대학교 조사에서 저소득 가구와 주식 투자 규모가 작은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특히 크게 악화됐고, 정치적 무당층에서도 하락세가 나타났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시간대학교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와 주식 투자 규모가 작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특히 크게 나빠졌다. 짐 베어드 플랜트모란파이낸셜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소비자들은 가격 상승과 재정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에 좌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이 크게 오른 상품에 대해 응답자의 54%는 향후 구매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약 16%는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평소처럼 소비하겠다는 응답은 3분의 1에 못 미쳤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9월 4.6%에서 10월 4.7%로 상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월에는 3.4%였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키우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75~4.00%로 올렸다. 다만 9월 고용 증가세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7~8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줄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12월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가계가 높은 물가와 차입 비용에 압박받는 가운데 자산 보유 여부에 따라 소비 여력이 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