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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독일서 경찰 단속…'비승인 차량' 논란 재확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독일에서 폴란드 등록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경찰에 적발돼 운행이 중단됐다.
  • 형식승인과 면허 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해 유럽 도로 규정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독일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적발돼 운행을 중단했다.
시장 반응 긍정TSLA
ARTICLE BRIEF

본문

독일에서 폴란드 등록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경찰에 적발돼 운행이 중단됐다. 형식승인과 면허 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해 유럽 도로 규정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독일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적발돼 운행을 중단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파터슈테텐 인근 A99 고속도로에서 폴란드에 등록된 사이버트럭을 몰던 50세 스웨덴 운전자가 경찰 단속을 받았다. 차량의 허용 총중량은 4200kg으로, 일반 승용차 면허인 B등급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준인 3500kg을 초과했다. 각진 차체와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외장 등이 유럽의 보행자 보호 기준을 비롯한 안전 규정에 부합하지 않아 독일에서 정식 형식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번 단속은 차량의 형식승인 문제와 별개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면허가 없다는 점에서 이뤄졌다.

독일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차량 곳곳이 검은색으로 가려졌다.

해당 차량에 광고용 래핑과 여러 로고가 부착돼 있어 식별 정보를 가린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는 수입된 사이버트럭이 압수된 사례가 있었으며, 리투아니아에서는 사이버트럭 2대를 러시아로 밀반입하려던 시도가 적발됐다. 미 육군도 2025년 독일 내 사이버트럭 수입과 등록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장병들에게 안내했다. 이번 사례는 유럽에서 사이버트럭을 운행하려면 차량 등록뿐 아니라 현지의 안전 기준과 운전면허 요건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