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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관세 완화 기대?…현대차·기아, 3%·5%대 각각 상승(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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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와중에도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주가는 각각 3%와 5%대...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와중에도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주가는 각각 3%와 5%대 강세를 보였다.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장보다 3.53% 오른 29만3천5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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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와중에도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주가는 각각 3%와 5%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와중에도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주가는 각각 3%와 5%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장보다 3.53% 오른 29만3천5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기아는 전장보다 5.22% 오른 10만800원에 정규장을 종료, 5거래일만에 10만원선을 회복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강경한 관세 정책을 펼쳤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 영향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의 최대 밸류에이션 부담 배경 중 하나인 무역확장법 제232조(section 232) 완화 가능성이 커졌다"며 "관세 철회 논의가 본격화하면 자동차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수입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유 연구원은 또한 "민주당 하원 내에는 이미 전기차 구매 인센티브 복원 법안이 지지를 받고 있어 미국 내 전기차 시장 보조금 재개 가능성과 함께 완성차의 판매량 확대를 자극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보고서에서 "(관세) 취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무역확장법 제232조나 무역법 301조(section 301) 같은 관세 권한은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간선거 패배로 손상된 정치적 영향력을 반전시키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일 정치적 동기도 있다"고 짚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 업계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5 15:43 송고 2026년11월05일 15시43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와중에도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주가는 각각 3%와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