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채권·달러] 미 국채금리 5.14% 상승·달러 강세…금값 4138달러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5.144%로 오르고 달러인덱스도 101.645를 기록하며 금융시장 긴장감이 커졌다.
-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반등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 금값은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에 밀려 하락했지만 원화는 한국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본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5.144%로 오르고 달러인덱스도 101.645를 기록하며 금융시장 긴장감이 커졌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반등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금값은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에 밀려 하락했지만 원화는 한국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19일(현지시각)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63%포인트 상승한 연 5.144%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85포인트(0.18%) 상승한 101.645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독일 국채금리 격차는 147bp까지 확대돼 2011~2012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수준에 근접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0.18%) 하락한 1331.80원을 기록하며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
다만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11조2100억원을 순매도한 점과 중동발 유가 상승 우려는 원화 강세를 제한할 변수로 꼽힌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뉴욕 장중 온스당 4147.87달러로 0.4% 하락했으며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은 0.5% 내린 4160.10달러에 마감했다. 올레 한센 삭소뱅크 원자재전략책임자는 금 가격의 주요 저항선 을 4235달러로 제시하면서 4100달러 아래에서는 지지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금 시장의 반등을 제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144%…연준 추가 긴축 경계 19일(현지시각)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미국 10년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동반 상승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