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조4000억달러 외환결제 위험 노출…BIS 추가 감축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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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국제결제은행(BIS)은 2025년 4월 조사에서 하루 평균 14조달러 이상의 외환 관련 금융 의무 중 1조4000억달러가 위험 완화 장치 없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 하루 평균 14조달러를 웃도는 외환 관련 금융 의무 가운데 1조4000억달러가 위험 완화 장치 없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 외환 결제 위험은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글로벌 외환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위험 노출액은 여전히 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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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은 2025년 4월 조사에서 하루 평균 14조달러 이상의 외환 관련 금융 의무 중 1조4000억달러가 위험 완화 장치 없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4조달러를 웃도는 외환 관련 금융 의무 가운데 1조4000억달러가 위험 완화 장치 없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 결제 위험은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글로벌 외환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위험 노출액은 여전히 큰 수준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15일 공개한 ‘BIS Quarterly Review, June 2026’에서 2025년 4월 외환시장 조사와 2025년 말 기준 중앙은행 운용 체계 자료를 분석했다. BIS 조사에서 2025년 4월 외환 관련 금융 의무는 하루 평균 14조달러를 웃돌았다. 이 가운데 36%인 5조2000억달러는 지급 대 지급(PvP) 방식으로 처리됐다.
전체 결제액의 54%인 약 7조6000억달러는 기업집단 내부 결제와 사전 결제 상계 등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처리됐다.
나머지 10%인 1조4000억달러(약 1904조원)는 위험 완화 장치가 없는 총액 양자 결제로 처리돼 거래 금액 전체가 결제 위험에 노출됐다. BIS는 외환 결제 위험을 줄이는 방식과 위험 노출 규모를 함께 제시했다. 전체 총 금융 의무의 0.01%가 결제 실패로 남았고, 보고 딜러의 결제 실패액은 1억2100만달러(약 1645억6000만원), 비보고 금융기관과의 결제 실패액은 14억달러(약 1조9040억원)였다. BIS 혁신허브는 주라(Jura), 마리아나(Mariana), 리알토(Rialto), 아고라(Agorá)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해법을 검토하고 있다. 대출 금리를 낮추면 유동성 사용을 유도할 수 있지만 중앙은행 대출이 민간시장 자금 조달을 대체할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