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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더 받을까? 성과급 내가 고른다…SK하이닉스 임단협 타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기본지급 비율 현금·주식 50대 50 주식 비중 최대 100%까지 선택 가능 추석 전 노사 조인식 열고 절차 마무리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진통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 한 차례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성과급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보다 높이고 구성원의 주식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재투표 가결을 이끌었다.
  •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 조합원 총투표에서 합의안이 찬성 57.08%(8731표)로 최종 가결됐다.
시장 반응 중립000660
ARTICLE BRIEF

본문

기본지급 비율 현금·주식 50대 50 주식 비중 최대 100%까지 선택 가능 추석 전 노사 조인식 열고 절차 마무리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진통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한 차례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성과급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보다 높이고 구성원의 주식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재투표 가결을 이끌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 조합원 총투표에서 합의안이 찬성 57.08%(8731표)로 최종 가결됐다. 전체 선거인 1만6039명 가운데 1만5297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95.37%를 기록했다. 앞서 노사가 마련한 1차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5일 찬성 49.92%, 반대 50.08%로 불과 25표 차로 부결됐다. 자사주 지급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보상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구성원들의 우려가 부결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주식을 선호하는 직원은 성과급 전액을 주식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본적으로 주가 변동 위험에 노출되는 성과급 비중이 10%포인트 줄어드는 데다 주택 구입이나 대출 상환·생활비 등 당장 쓸 수 있는 자금도 늘어난다. 반대로 향후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기대를 거는 구성원은 주식 비중을 스스로 높일 수 있다. 노사가 ‘현금이냐 주식이냐’를 일괄적으로 결정하는 대신 개인별 자금 사정과 투자 판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절충안을 마련한 것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향후 적자가 발생하면 고용안정 대책 등을 먼저 협의한 뒤 임금의 일부를 이연 지급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가 찬성 57.08%로 올해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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