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현물 수급·과거 결정일 패턴으로 본 비트코인 향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지켰지만 선물 미결제약정이 5주 만에 최고치로 늘어 연준 발표에 따른 청산 위험이 커졌다.
- 현물 매수세가 매물을 흡수하는 가운데 과거에는 금리 결정 당일 오른 뒤 다음 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 현물 매수세가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 쌓인 레버리지가 발표 이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다.
본문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지켰지만 선물 미결제약정이 5주 만에 최고치로 늘어 연준 발표에 따른 청산 위험이 커졌다. 현물 매수세가 매물을 흡수하는 가운데 과거에는 금리 결정 당일 오른 뒤 다음 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현물 매수세가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 쌓인 레버리지가 발표 이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다. 10월 28일 비트파이넥스 보고서 '비트코인, 연준 결정 이후 다음 시험대(Bitcoin’s Next Test Comes After the Fed Decision)'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7000~8만 달러의 핵심 지지 구간을 유지했다. 앞서 나온 알파 228호 이후 가장 큰 변화는 가격을 떠받치는 수급 구조다. 코인글래스가 추적하는 거래소 22곳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현물 가격이 8만 달러 초반에서 움직이는 동안에도 계속 늘었다.
비트코인 수량 기준 미결제약정은 10월 12일 올해 최저치인 61만9645 BTC에서 27일 67만6761 BTC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8만3723달러에서 8만116달러로 하락했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매입 원가가 8만4500달러 이상인 주요 매물 구간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9월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로 올리며 2023년 7월 이후 처음 금리를 인상했다. 보고서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본 시나리오는 금리 동결과 12월 인상 확률의 현 수준 유지다. 다만 매입 원가가 8만1000~8만2500달러인 약 88만4000 BTC의 보유자들이 다시 단기 매도자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