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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불안 진정, 코스피 '급등'...삼전닉스·미래에셋증권 '껑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3.29% 급등하며 5735선에서 마감했다.
  •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등하며 AI 서버 수요 증가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 같은 날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실적 발표에서 SI(초지능) 부문 매출이 830%나 늘어났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시장 반응 긍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3.29% 급등하며 5735선에서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등하며 AI 서버 수요 증가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같은 날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실적 발표에서 SI(초지능) 부문 매출이 830%나 늘어났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AI 관련 불안 진정 속에 한국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전날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도 유입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1325.2원으로 전장 대비 2.9원 내린 가운데 외국인들이 66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67% 급등한 22만3500원, SK하이닉스는 5.81% 뛰어오른 129만4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이슈가 재부각되며 전력기기주들이 힘을 냈다. LS일렉트릭이 호실적 발표도 겹치면서 7.02% 점프했고, 효성중공업도 3.01% 급등했다. 건설주 중에선 GS건설이 AI 데이터센터 이슈 속에 4.07% 급등했고 대우건설(4.31%), 삼성E&A(9.40%) 등도 껑충 뛰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2.92포인트(3.29%) 뛰어오른 5735.6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66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310억원과 720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억1435만주, 거래대금은 17조166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