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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목요일' 코스피·코스닥 8%대 급락…서킷브레이커 발동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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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장중 나란히 8% 넘게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
  •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확대되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확대되면서 한국거래소가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했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1.69포인트(8.02%) 내린 5527.12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KOSPI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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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장중 나란히 8% 넘게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확대되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확대되면서 한국거래소가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1.69포인트(8.02%) 내린 5527.1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조90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2170억원, 1조27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07포인트(8.02%) 하락한 757.8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2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 23분 13초 코스닥시장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 데 이어 오후 12시 38분 12초 유가증권시장에서도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1단계가 발동되며, 해당 시장의 모든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오전 9시 7분 42초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전 9시 12분 23초에는 코스닥시장에서도 발동됐다. 삼성전기(-16.74%), SK스퀘어(-10.50%), 두산에너빌리티(-9.22%)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이 부각되면서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30%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가 장중 반등이 무산된 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점은 향후 반등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을 후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반도체를 포함한 코스피가 전저점을 지켜낼지 여부가 주요 관건"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