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누적 영업익 첫 4조 돌파…가전·전장 버티고 TV도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사상 처음으로 누적 영업이익 4조원을 넘어섰다.
- 생활가전과 전장이 안정적인 실적을 낸 가운데 TV 사업까지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이익 규모를 키웠다.다만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의 수익성 부진이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 LG전자 본업에서의 개선세에도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본문
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사상 처음으로 누적 영업이익 4조원을 넘어섰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안정적인 실적을 낸 가운데 TV 사업까지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이익 규모를 키웠다.다만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의 수익성 부진이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LG전자 본업에서의 개선세에도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LG전자는 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8270억원, 영업이익 7818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71조3807억원, 영업이익은 4조346억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0조원과 영업이익 4조원을 동시에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의 격차는 46.7%포인트에 달했다. LG전자 자체 사업의 개선세는 뚜렷했지만 연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증권가가 예상한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 안팎이다.
LG이노텍에서만 전년보다 1100억원가량의 영업이익이 줄어든 셈이다.
연결조정 등을 감안해야 해 정확한 사업별 이익 증가액으로 볼 수는 없지만, LG이노텍의 부진이 없었다면 LG전자 전체 수익성 개선 폭이 지금보다 컸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생활가전·전장에 TV까지 이익원 가세LG전자는 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8270억원, 영업이익 7818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