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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삼성전자, 3분기 호실적 넘어 내년 메모리 고성장 기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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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오는 8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증권가는 당장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오는 8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증권가는 당장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뿐만 아니라 내년의 가파른 성장까지 함께 내다보고 있다.
  •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6조1천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104조원)를 소폭 능가하겠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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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오는 8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증권가는 당장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오는 8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증권가는 당장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뿐만 아니라 내년의 가파른 성장까지 함께 내다보고 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6조1천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104조원)를 소폭 능가하겠다. D램과 낸드 출하량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판가가 전 분기 대비 무려 19∼20%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급격한 원화 강세로 실적 측면의 비우호적 환경이 조성됐지만 강건한 판매 정책에 기반해 메모리 판가가 산업 평균을 재차 능가했다"며 다만 반도체 외 모바일·생활가전 등 부문에선 영업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당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주요 고객향 모바일 메모리 판가는 내년 1분기부터 전 분기 대비 무려 50% 이상 상향될 전망"이라며 "'주요 고객'은 내년 20주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제작하는 상황에서 판가 폭등을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이런 전망 등을 고려해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62조원에서 632조원을 13% 올려잡았다. 김동원·이창민·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HBM4는 타사 중 가격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HBM4 매출 비중은 올해 40%에서 내년 80%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같은 날 옵션 만기까지 겹치며 자사주 매입 효과가 약해지고, 원화 강세를 반영하면 3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보다 5%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5조8천억원, 75조1천억원으로 제시하며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단 메모리 수요 지속과 높은 수익성, 올 최소 90조원으로 추정되는 주주환원 규모 등을 들어 주가가 여전히 상승할 여지가 많다고 분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7 11:41 송고 2026년10월07일 11시41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오는 8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증권가는 당장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