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저, 스테이블코인 무단 발행 취약점 수정…4일 보안 패치 적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L)가 스테이블코인을 무단으로 발행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L)가 스테이블코인 을 무단으로 발행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다.
- 특정 권한을 위임받은 외부 계정이 발행사의 승인 없이 토큰 을 새로 만들 수 있었던 문제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자산 관리와 보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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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L)가 스테이블코인을 무단으로 발행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L)가 스테이블코인 을 무단으로 발행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다. 특정 권한을 위임받은 외부 계정이 발행사의 승인 없이 토큰 을 새로 만들 수 있었던 문제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자산 관리와 보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각) XRP 레저 공식 문서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4일 오후 2시 46분(세계표준시·한국시각 오후 11시 46분) 보안 수정안인 ‘픽스클린업3_4_0(fixCleanup3_4_0)’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취약점은 지난 10월 8일 도입된 권한 위임 기능에서 발견됐다. 이 기능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주요 보안키를 공유하지 않고도 외부 계정에 일부 업무를 맡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안 패치 적용 과정에서는 검증인들의 동의율이 변수로 작용했다.
XRP 레저는 네트워크 규칙을 변경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검증인 80% 이상의 지지를 14일 연속 유지해야 한다. 당초 패치는 10월 23일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21일 찬성 검증인이 35개 중 26개로 줄면서 승인 절차가 초기화됐다. 이후 지지율이 회복되면서 적용 예정일이 11월 4일로 변경됐다. 다만 적용 시점까지 지지율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승인 절차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 XRP 레저 개발진은 보안 패치가 활성화되기 전까지 발행사들이 외부 계정에 토큰 소각 권한을 위임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