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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디스플레이 그대로 쓴 것 아냐"…폴더블 아이폰 설계 주도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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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의 디스플레이를 두고 제기된 삼성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은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삼성의 부품 공급 역할과 애플의 제품…
  • 이에 일부에서는 애플이 삼성의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데 그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아이폰 듀오 1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은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삼성의 부품 공급 역할과 애플의 제품 개발·설계 과정을 구분해 설명했다.
  • 삼성은 아이폰 듀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핵심 공급사로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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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의 디스플레이를 두고 제기된 삼성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은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삼성의 부품 공급 역할과 애플의 제품 개발·설계 과정을 구분해 설명했다.삼성은 아이폰 듀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핵심 공급사로 거론돼 왔다. 이에 일부에서는 애플이 삼성의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데 그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아이폰 듀오 1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은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삼성의 부품 공급 역할과 애플의 제품 개발·설계 과정을 구분해 설명했다. 삼성은 아이폰 듀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핵심 공급사로 거론돼 왔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진행됐으며, 1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인터뷰에는 진행자인 유튜버 마이클 피셔(Michael Fisher)와 애플의 리치 딘(Rich Dinh)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JP 기유(JP Guillou) 아이폰 디스플레이 기술 담당 수석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마이클 피셔는 삼성에서 아이폰 듀오용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을 공급받는 것과 달리, 힌지는 애플이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냐는 취지로 질문했다. 디스플레이 공급과 힌지 설계를 구분해 애플이 제품 개발에서 맡는 역할을 짚은 것이다. 다만 아이폰 듀오의 디스플레이를 단순히 외부에서 조달한 부품으로만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리치 딘과 JP 기유는 최종 제품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애플의 설계 및 개발 과정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에서는 디스플레이 외에도 아이폰 듀오의 내구성, 접히는 화면 아래에 카메라를 배치한 이유, 제품 디자인에 대한 애플의 접근 방식 등이 다뤄졌다.

이번 인터뷰는 폴더블 아이폰의 경쟁력을 디스플레이 공급사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삼성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 역량과 별개로, 애플이 이를 제품 전체의 설계 및 개발 과정에 어떻게 통합했는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