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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美 증시 급락 여파…코스피 1%대 하락 출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고 있다.
  •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57포인트(1.09%) 내린 5,668.17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57포인트(1.09%) 내린 5,668.17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천750원(3.44%) 떨어진 21만7천250원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1만4천원(0.99%) 내린 140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2%, 나스닥종합지수는 2.86% 각각 떨어졌다. 인텔이 28.58% 급락한 데 이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7.20%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수익성 의문이 커지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수급과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장중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지난달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6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기술주 조정이 국내 반도체주에 미치는 영향이 이어질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