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결제, 스테이블코인 수요 확대 가능성 거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블랙록은 AI 에이전트의 자율 거래가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결제 수요를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컴퓨팅 사용 권리의 토큰화 가능성도 제시했지만 시장 유동성과 표준화는 과제로 남았다.
-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서비스와 데이터를 구매하고 금융 거래를 수행하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이 결제·정산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본문
블랙록은 AI 에이전트의 자율 거래가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결제 수요를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컴퓨팅 사용 권리의 토큰화 가능성도 제시했지만 시장 유동성과 표준화는 과제로 남았다.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서비스와 데이터를 구매하고 금융 거래를 수행하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이 결제·정산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와 인프라를 활용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고, 제한적인 사람의 개입만으로 구매와 금융 거래까지 처리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스테이블코인은 통상 달러 등 기준 통화의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돼 가격 표시와 정산에 활용하기 쉽고, 24시간 작동하는 소액·고빈도 기계 간 결제에 적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블랙록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유통 시가총액은 2026년 9월 3000억달러(약 406조원)를 넘어섰다.
2025년 조정 거래량은 11조달러(약 1경4894조원)를 웃돌았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80%로 제시됐다.
이 같은 구조는 AI 에이전트와 API 사이의 자동 결제 논의와도 맞닿아 있다. 앞서 카르다노의 AI 에이전트·API 자동 결제 표준 참여 사례 에서도 실제 플랫폼 채택 규모와 메인넷 결제 확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의 합산 매출은 2030년 약 1조1000억달러(약 1489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블랙록은 AI 에이전트 결제와 컴퓨팅 시장의 유동성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결제 표준과 컴퓨팅 계약의 정비, 실제 유동성 확보가 뒤따를지가 향후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