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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재발에 8만달러 무너진 비트코인…한 달 만에 최저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이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외교·군사시설 인력을 긴급 철수시키고 있다는 소식에 디지털자산 시장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한 달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 미국이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지역 외교·군사시설 인력을 긴급 철수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이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외교·군사시설 인력을 긴급 철수시키고 있다는 소식에 디지털자산 시장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한 달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이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지역 외교·군사시설 인력을 긴급 철수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2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중동 전역의 대사관과 군사기지에서 인력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턴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지난 23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란의 공격 위협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클레이턴 국장은 “이란은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상당히 강화했다”며 “중동과 일부 다른 국가에서 미국 시민을 겨냥한 치명적인 공격 계획이 진전된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집회에서 11월 초 중간선거 이후 이란과의 전쟁을 다시 확대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장중 7만9700달러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4일 오전 9시 전후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7만900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다. 기사작성 시점 비트코인 가격은 8만472.45달러로, 전일 대비 1.03% 낮았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6100억달러, 24시간 거래량은 230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