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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 반전…7거래일 연속 순유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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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6년 누적 자금 흐름을 다시 플러스로 돌려세웠다.
  •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25일 1억3450만달러를 유입시키며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연속 유입 흐름을 7거래일로 늘렸다.이번 연속 유입 구간의 누적 규모는 약 29억8000만달러다.
  • 9월 중순까지만 해도 투자자 이탈이 뚜렷했지만, 불과 며칠 사이 자금 흐름이 빠르게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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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6년 누적 자금 흐름을 다시 플러스로 돌려세웠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25일 1억3450만달러를 유입시키며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연속 유입 흐름을 7거래일로 늘렸다.이번 연속 유입 구간의 누적 규모는 약 29억8000만달러다. 9월 중순까지만 해도 투자자 이탈이 뚜렷했지만, 불과 며칠 사이 자금 흐름이 빠르게 반전됐다. 특히 15일과 16일에는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법안의 종결투표가 무산된 뒤 각각 4억5040만달러, 2억959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17일 이후 순유입 규모는 앞선 이틀간 유출액의 약 4배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억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들였고, 이는 2025년 10월 이후 최대 일일 유입이었다.

이 흐름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블룸버그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가 추산한 ETF 평균 매수단가 8만1722달러를 웃돌았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 따르면 25일 전날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의 2026년 누적 순유입은 8억8680만달러를 기록했다. 25일 유입분까지 반영하면 연간 누적 순유입은 1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주 초 연초 이후 순유입 규모를 약 3억2000만달러로 제시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해 213억5000만달러를 끌어들였다. 최근 7거래일 흐름은 이 속도를 웃돌고 있어, 향후 자금 유입세가 이어질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