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400억 AI 투자 이어 300억 펀드 조성…핵심은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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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J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에 4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300억원 규모의 AI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 엿새만에 직접 지분투자에 이은 별도 투자조합까지 가동하면서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26일 JB금융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은 출자자(LP)로 참여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제이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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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에 4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300억원 규모의 AI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엿새만에 직접 지분투자에 이은 별도 투자조합까지 가동하면서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6일 JB금융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은 출자자(LP)로 참여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제이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 조합은 첫 투자 대상으로 AI 보안기업 사이퍼데이터를 선정해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펀드 결성은 JB금융이 최근 확대하고 있는 AI 투자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JB금융은 향후 AI 모델과 응용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아마존과 메타에서 AI 보안 엔지니어링과 개인정보 사고 대응 업무를 총괄한 케빈 하 대표가 이끌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참여하는 AI 보안 협의체 코사이(CoSAI)에도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JB금융의 AI 전략은 기술기업과의 제휴에서 직접투자, 전용 펀드 조성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업스테이지 투자가 금융업무에 AI를 직접 활용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펀드는 관련 기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는 차이가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번 AI 펀드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AI 기업들과 함께 그룹 AX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술 기업과 금융 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업무에 AI 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이에 뒤따르는 사이버 위험에 대응할 기술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26일 JB금융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은 출자자(LP)로 참여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제이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