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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서 빠진 자금, 피델리티가 상쇄…비트코인 ETF 순유입 전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 ETF가 7457만달러 순유입으로 3거래일 연속 유출을 멈췄다.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7457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 흐름을 끊었다.
  • 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면서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상쇄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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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가 7457만달러 순유입으로 3거래일 연속 유출을 멈췄다.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7457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 흐름을 끊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면서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상쇄했다. FBTC는 2억3672만달러를 끌어들였고, 반면 IBIT에서는 2억124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비트와이즈의 BITB는 1521만달러, 아크·21셰어스의 ARKB는 1990만달러, 인베스코의 BTCO는 398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환매 규모는 9억3520만달러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3일 유출액은 4억530만달러로 네 차례 중 가장 컸다.

앞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30일 6억4333만달러, 3일 3억9862만달러, 4일 1억1556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2024년 1월 상품 출시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은 56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총 순자산은 1022억6000만달러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6.35% 수준이다. 이날 자금 반전으로 2026년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출은 약 7900만달러까지 줄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10월20일까지 월간 10억80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2026년 들어 가장 큰 월간 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가 같은 날 나란히 유출세를 끊었다는 점도 자금 흐름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