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고, 시카고에 첫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 설치…美 전역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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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EV고가 시카고 충전소에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를 처음 도입했다.
- 향후 2년 안에 2023년 이후 구축한 모든 충전소에 NACS 포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미국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EV고(EVgo)가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를 자사 충전 네트워크에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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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고가 시카고 충전소에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를 처음 도입했다. 향후 2년 안에 2023년 이후 구축한 모든 충전소에 NACS 포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미국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EV고(EVgo)가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를 자사 충전 네트워크에 처음 도입했다. 테슬라 차량뿐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EV고는 미국 시카고에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를 적용한 첫 충전소를 열었다. 이번 충전소에는 총 12기의 충전기가 설치됐으며, 향후 미국 전역에 수백기의 테슬라 기반 충전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북미충전표준(NACS)과 기존 복합충전시스템(CCS) 규격을 모두 지원해 테슬라 차량과 다른 브랜드의 전기차 운전자도 이용할 수 있다.
바다르 칸 EV고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 도입이 고객층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리젠시 센터스는 EV고와 장기간 협력해 온 기업으로, 이미 400기 이상의 추가 충전기 설치 계획도 마련했다. 테슬라 운전자도 기존 슈퍼차저를 이용하는 것처럼 EV고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회사는 테슬라 자체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제외하고도 미국 내 NACS 지원 충전소 500곳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가 자사 충전망을 넘어 외부 사업자에게도 충전 기술과 장비를 공급하면서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EV고는 미국 시카고에 테슬라 슈퍼차저 장비를 적용한 첫 충전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