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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언팔했는지 매주 알려준다"…메타, 인스타 광고 결국 삭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메타가 인스타그램 언팔로우 추적 기능을 홍보한 AI 에이전트 뮤즈의 광고를 삭제했다.
  • 인스타그램이 이용자 경험을 이유로 제공하지 않았던 기능을 자사 AI가 내세우면서 메타의 AI 전략과 소셜미디어 운영 원칙 사이의 충돌이 드러났다.
  • 29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해당 광고가 내려갔으며, 현재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에서도 비활성화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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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인스타그램 언팔로우 추적 기능을 홍보한 AI 에이전트 뮤즈의 광고를 삭제했다. 인스타그램이 이용자 경험을 이유로 제공하지 않았던 기능을 자사 AI가 내세우면서 메타의 AI 전략과 소셜미디어 운영 원칙 사이의 충돌이 드러났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해당 광고가 내려갔으며, 현재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에서도 비활성화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마케팅 뉴스레터 '링크 인 바이오'를 운영하는 레이철 카튼이 뮤즈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매주 누가 당신을 언팔로우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인스타그램 책임자는 과거 개인 계정의 질의응답에서 이용자들이 더 이상 관심 없는 계정을 부담 없이 언팔로우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을 도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언팔로우 사실이 상대방에게 드러나면 이용자, 특히 젊은 층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원치 않는 계정을 계속 팔로우하게 되면 피드의 만족도와 플랫폼 이용률도 낮아질 수 있다는 취지다. 메타 내부에서는 이러한 제품 운영 원칙과 AI 에이전트의 기능이 충돌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 경험을 고려해 언팔로우 추적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뮤즈는 해당 기능을 광고의 핵심 장점으로 내세웠다. 다만 과거 언팔로우 기록을 확인할 수는 없으며, 요청한 시점부터 팔로우 목록을 추적해 이후 발생하는 변화를 알려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광고 삭제만으로 메타가 뮤즈의 기능이나 인스타그램 정책을 변경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광고가 인스타그램의 기존 운영 철학과 맞지 않아 철회됐을 가능성도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인스타그램에서 "누가 나를 언팔로우했는지 매주 확인할 수 있다"라고 홍보한 자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의 광고를 삭제했다.29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해당 광고가 내려갔으며, 현재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에서도 비활성화된 상태라고 확인했다.문제가 된 광고는 약 일주일 전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