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리서치 "비트코인 약세, ETF 유출·기업 매수 둔화 겹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이 10월 들어 약세를 보인 배경으로 현물 ETF 자금 유출과 기업 매수 둔화가 지목됐다.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갤럭시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은 비트코인 약세의 한 원인으로 ETF 유출과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의 매수…
- 이 지표는 ETF 순유입량과 트레저리 기업의 순매수량을 더한 뒤, 5년 이상 온체인에서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갤럭시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은 비트코인 약세의 한 원인으로 ETF 유출과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의 매수 둔화를…
- 이 지표는 ETF 순유입량과 트레저리 기업의 순매수량을 더한 뒤, 5년 이상 온체인에서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이 이동한 물량을 차감해 월별 수급을 측정한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이 10월 들어 약세를 보인 배경으로 현물 ETF 자금 유출과 기업 매수 둔화가 지목됐다.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갤럭시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은 비트코인 약세의 한 원인으로 ETF 유출과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의 매수 둔화를 꼽았다.알렉스 손이 제시한 근거는 갤럭시리서치의 자체 지표인 '기관의 흡수 대 OG(초창기 홀더)의 방출'이다. 이 지표는 ETF 순유입량과 트레저리 기업의 순매수량을 더한 뒤, 5년 이상 온체인에서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갤럭시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은 비트코인 약세의 한 원인으로 ETF 유출과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의 매수 둔화를 꼽았다.
이 지표는 ETF 순유입량과 트레저리 기업의 순매수량을 더한 뒤, 5년 이상 온체인에서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이 이동한 물량을 차감해 월별 수급을 측정한다.
10월18일 기준 연초 이후 누적 수급은 12만7319BTC 순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6월에는 ETF에서 약 7만BTC 규모 유출이 발생했고, 장기 보유층의 매도와 겹치면서 월간 순수급 마이너스 폭이 약 10만BTC까지 확대됐다. 8월과 9월에는 ETF 자금이 일부 돌아오며 소폭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누적 순매도 우위를 되돌리기에는 부족했다. ETF는 순유출로 전환됐고 기업 매수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갤럭시리서치 집계상 장기 보유층의 매도 물량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서 10월 순수급은 약 2만BTC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ETF 자금이 연간 기준으로는 아직 순유입 상태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수급 지지력은 약해진 셈이다. 특히 스트래티지 같은 대형 보유 기업의 매수 강도와 ETF 자금 흐름이 다시 회복될지 여부가 단기 수급의 핵심 변수로 남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 매수세까지 둔화하면 장기 보유층의 매도 물량을 받아낼 주체가 줄어들 수 있다.
시장은 당분간 ETF 자금 방향과 트레저리 기업의 매수 재개 여부를 함께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