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애플 합류로 폴더블폰 대중화 분기점…7년 기술 시행착오 끝에 '활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폴더블폰 시장이 7년간의 기술적 시행착오를 딛고 대중화의 분기점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삼성전자와 화웨이, 오포, 아너, 구글 등이 주름과 내구성, 두께, 가격 문제를 개선해온 가운데 애플까지 시장에 합류하면서 폴더블폰이 주류 스마트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로욜의 플렉스파이부터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주요 제조사의 제품을 거쳐 애플의 폴더블폰에…
  • 폴더블폰은 2019년 전후 본격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초기 제품은 완성도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시장 반응 긍정AAPLGOOGL005930
ARTICLE BRIEF

본문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폴더블폰 시장이 7년간의 기술적 시행착오를 딛고 대중화의 분기점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화웨이, 오포, 아너, 구글 등이 주름과 내구성, 두께, 가격 문제를 개선해온 가운데 애플까지 시장에 합류하면서 폴더블폰이 주류 스마트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로욜의 플렉스파이부터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주요 제조사의 제품을 거쳐 애플의 폴더블폰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진화 과정을 조명하며, 폴더블폰이 초기 제품의 한계를 상당 부분 극복했다고 전했다.폴더 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로욜의 플렉스파이부터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주요 제조사의 제품을 거쳐 애플의 폴더블폰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진화 과정을 조명하며, 폴더블폰이 초기 제품의 한계를 상당 부분 극복했다고 전했다.

폴더블폰은 2019년 전후 본격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초기 제품은 완성도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첫 상용 폴더블폰으로 주목받은 로욜의 플렉스파이는 유연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실제 제품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지만, 당시 현장 평가에서는 투박한 디자인과 어색한 크기, 낮은 완성도 등이 지적됐다. 같은 해 출시를 추진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도 기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구성 문제를 드러냈다. 2000달러에 가까운 가격에도 화면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일부 사용자가 화면 보호층을 보호필름으로 오인해 제거하면서 문제가 더욱 불거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에 초박형 유리를 적용해 내부 화면의 강성을 높였고, 2021년 갤럭시 Z 폴드3와 Z 플립3에는 IPX8 등급 방수 기능을 도입했다. 갤럭시 Z 폴드6는 IP48 등급을 지원했으며, 구글은 2025년 픽셀 10 프로 폴드에 IP68 등급을 적용해 방수·방진 성능을 강화했다.

모토로라 레이저와 999달러의 갤럭시 Z 플립3 등 클램셸형 제품이 등장하면서 폴더블폰은 일부 초고가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경쟁할 수 있는 가격대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블룸버그에 2026년 아이폰 듀오 판매량이 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판매 성과가 예상에 부합한다면 애플의 진입은 폴더블폰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플의 시장 진입이 실제 대중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지만, 폴더블폰이 초기의 기술 실험 단계를 넘어 주류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