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대이동”… 아비트럼, 한 달간 개발 커밋 1만4000건 폭증… 카르다노·수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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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레이어2(L2) 블록체인 대표주자 아비트럼(Arbitrum)이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중 가장 활발한 개발 진척도를 보이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레이어2 (L2) 블록체인 대표주자 아비트럼(Arbitrum)이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중 가장 활발한 개발 진척도를 보이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미국 리테일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기술 채택이 결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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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L2) 블록체인 대표주자 아비트럼(Arbitrum)이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중 가장 활발한 개발 진척도를 보이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레이어2 (L2) 블록체인 대표주자 아비트럼(Arbitrum)이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중 가장 활발한 개발 진척도를 보이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리테일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기술 채택이 결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체인스펙(Chainspect)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아비트럼 네트워크에서 기록된 개발자 커밋(Developer Commit) 수만 1만 403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발자 커밋은 블록체인 코드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횟수를 의미하는 지표로, 네트워크의 활성화 수준과 기술 진보 속도를 측정하는 핵심 기준이다.
이 같은 아비트럼의 개발자 활동량은 경쟁 블록체인 플랫폼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대표적인 메인넷 (L1)인 카르다노 (Cardano)의 개발 커밋은 4023건, 수이 (Sui)는 2746건에 그쳤다. 주요 레이어1 네트워크들이 기록한 개발 활동량을 모두 합쳐도 아비트럼 단일 네트워크의 성과에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BSC뉴스는 아비트럼의 이러한 폭발적인 개발 성장세의 배경으로 로빈후드 크립토(Robinhood Crypto)의 기술 의존도를 꼽았다. 로빈후드가 자체 가상자산 서비스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아비트럼의 스택과 레이어2 기술을 적극 채택함에 따라, 관련 개발자 생태계가 아비트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기관급 금융 플랫폼의 레이어2 채택이 개발자 유입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디지털자산 투자가 @Kiva는 “글로벌 핀테크 공룡인 로빈후드의 기술 스택 인프라로 아비트럼이 낙점되면서, 확장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개발자들의 이탈과 집결이 숫자로 증명된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