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의회 장악에 기술주 희비…MS 6% 뛰고 엔비디아·테슬라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뒤 나스닥100은 반등했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주의 주가는 엇갈렸다.
- AI 규제 우려와 투자 수익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8만달러선을 회복했고 트럼프 미디어는 급락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기술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주가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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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뒤 나스닥100은 반등했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주의 주가는 엇갈렸다. AI 규제 우려와 투자 수익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8만달러선을 회복했고 트럼프 미디어는 급락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기술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주가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나스닥100은 1.14% 상승한 2만8500을 기록하며 반등했지만, 대형 기술주 내부에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종목의 등락이 갈렸다. 시장은 민주당의 의회 장악 이후 인공지능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과 함께, 의회 권력 재편으로 급격한 정책 변화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동시에 반영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6.01% 오른 552.32달러를 기록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4.63% 상승한 292.99달러에 거래됐다.
엔비디아는 2.19% 내린 202.17달러, 테슬라는 3.61% 하락한 384.10달러, 인텔은 5.80% 떨어진 57.04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민주당이 텍사스와 조지아 등에서 승리하면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산업의 하드웨어 부문에 대한 규제와 감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비트코인은 선거 결과를 둘러싼 매도세 이후 회복하며 8만512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트루스 소셜' 운영사인 이 회사 주가는 14.29% 급락한 5.10달러를 기록했다. 하락세는 민주당의 의회 장악 이전부터 이어졌으며, 올해 들어 선거 전까지 이미 약 55% 떨어진 상태였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회복하고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이 강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정치적 규제 위험을 함께 따지며 종목 선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