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 해킹 여파 속 432만달러 순유입…비트코인·이더리움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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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지난주 XRP ETF는 432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유입세를 이어갔다.
-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ETF는 바이낸스 해킹 여파 속 큰 폭의 순유출을 냈다.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순유입을 이어가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ETF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본문
지난주 XRP ETF는 432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유입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ETF는 바이낸스 해킹 여파 속 큰 폭의 순유출을 냈다.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순유입을 이어가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ETF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지난주 XRP 현물 ETF는 432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합산 6억3412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번 자금 흐름은 10월29일 발생한 바이낸스 해킹 이후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XRP 현물 ETF는 전주 425만달러에 이어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XRP 현물 ETF는 10월29일 하루 843만달러가 유입되며 주간 성적을 방어했다.
같은 주 XRP 현물 ETF에서는 10월26일 361만달러, 10월29일 49만6000달러가 빠져나갔지만, 하루 유입분이 이를 상쇄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2억259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30일 하루에만 6억4333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2026년 6월25일 약 6억9600만달러가 유출된 이후 가장 큰 일일 유출 규모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하루 대규모 환매에 흔들린 것과 달리, 이더리움 현물 ETF는 해킹 전부터 여러 거래일에 걸쳐 자금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