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美 전기차 시장…3분기 7.7% 반등, 테슬라 '독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전기차 시장이 올해 3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지난해 연방 세액공제 종료 이후 위축됐던 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12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는 미국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을 26만6630대로 집계했다.
- 전 분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2025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판매량은 3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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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전기차 시장이 올해 3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방 세액공제 종료 이후 위축됐던 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12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는 미국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을 26만6630대로 집계했다. 전 분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2025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판매량은 38.6% 감소했다. 12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는 미국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을 26만6630대로 집계했다. 지난해 9월 말 최대 7500달러(약 1001만2500원)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가 종료되기 전 구매 수요가 집중됐던 영향이다.
전체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2분기 5.8%보다 0.7%p(포인트) 상승했다.
모델Y는 26만2491대로 전체 1위, 모델3는 10만6962대로 2위를 차지했다. 비(非)테슬라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가 3만1112대로 가장 많이 팔리면서 전체 순위 3위에 올랐다. 5~7위는 쉐보레 이쿼녹스EV(1만8154대), 리비안 R1S(1만7259대), 포드 머스탱 마하-E(1만7206대)다. 리비안 EDV, 혼다 프롤로그, 기아 EV9가 8~10위로 TOP 10에 올랐다. 브랜드별 3분기 판매 증가율은 토요타 328%, 렉서스 442%, 리비안 46%, 스바루 31%로 나타났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신제품 경쟁력과 가격, 소비자의 구매 전환을 이끌 요인에 달려 있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