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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25% 관세, 북미 위생용품 원가 압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캐나다의 미국산 화장지 보복관세가 미국 생활비 논쟁을 다시 키우고 있다.
  • 전국적 품귀보다 원료비 상승과 일부 지역의 공급 혼선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캐나다 재무부는 미국산 화장지와 페이셜 티슈에 25%, 티슈 원지와...
  • 캐나다가 9월 8일부터 미국산 화장지와 페이셜 티슈에 25% 보복관세를 적용한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캐나다의 미국산 화장지 보복관세가 미국 생활비 논쟁을 다시 키우고 있다. 전국적 품귀보다 원료비 상승과 일부 지역의 공급 혼선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캐나다 재무부는 미국산 화장지와 페이셜 티슈에 25%, 티슈 원지와... 캐나다가 9월 8일부터 미국산 화장지와 페이셜 티슈에 25% 보복관세를 적용한다. 캐나다 재무부는 미국산 화장지와 페이셜 티슈에 25%, 티슈 원지와 종이 타월·냅킨 원료에 50% 관세를 9월 8일 0시 1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8월 22일부터 캐나다산 276억 달러(약 37조6000억원) 규모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대응이다. 세계은행 WITS 무역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 화장지 5억966만2790달러(약 6937억원)어치를 수입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는 캐나다산 NBSK가 프리미엄 화장지 섬유 배합의 15~30%, 프리미엄 페이퍼타월의 50~6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분석은 NBSK에 50% 관세가 붙으면 프리미엄 화장지 제조비가 11~20%, 프리미엄 페이퍼타월 제조비가 31~38%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미국산림제지협회(AF&PA)는 북미 펄프·종이·포장·티슈 공급망이 깊게 통합돼 있다며 보복관세가 제조사와 근로자, 소비자의 비용과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록터앤드갬블(P&G)은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관세 관련 비용을 세후 약 4억 달러(약 5444억원)로 추산했다. 이는 대형 생활용품 제조사도 관세 비용을 별도 부담 요인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2026년 8월 스태프 리포트에서 2025년 미국 관세 인상분의 약 26%가 소비자 가격에 전가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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