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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위 진입’ 하이퍼리퀴드 ETF에 기관 자금 쏠림… 한 주간 120억 원 뭉칫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상장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에 925만4700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탈중앙화 금융(DeFi)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 한 주 동안 900만달러가 넘는 기관 자금이 몰렸다.
  •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을 넘어 알트코인 현물 ETF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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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상장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에 925만4700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탈중앙화 금융(DeFi)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 한 주 동안 900만달러가 넘는 기관 자금이 몰렸다.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을 넘어 알트코인 현물 ETF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각)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장에 상장된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에는 총 925만4700달러(약 125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하이퍼리퀴드는 고성능 온체인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레이어1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 으로, 출시 2년 만에 시가총액 110억 달러(약 14조8000억 원)를 돌파하며 주요 가상자산 시총 Top 10에 진입한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자금 유입은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비트와이즈(Bitwise)가 출시한 스테이킹 연계 현물 ETF가 이끌었다. 지난주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은 상품은 그레이스케일의 ‘HYPG’로, 한 주간 389만9100달러가 유입됐다. 지난 5월 가장 먼저 출시된 비트와이즈의 ‘BHYP’ 역시 주간 319만42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1억4900만 달러를 끌어모았다. 현재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의 총 순자산(AUM)은 5억200만 달러(약 68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하이퍼리퀴드 시가총액의 약 2.47%에 해당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하이퍼리퀴드 ETF로의 자금 유입을 가상자산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관 자금의 다변화’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올해 주간 기준 최대치인 약 24억 달러(약 3조2000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6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