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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SK하이닉스 130만원 무너졌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OBC뉴스=서울] SK하이닉스 주가가 15일 장중 130만원 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1조6천억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11% 이상, 삼성전자는 9% 넘게 급락했습니다.
  • 코스피와 코스닥도 나란히 7%대 폭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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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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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C뉴스=서울] SK하이닉스 주가가 15일 장중 130만원 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1조6천억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11% 이상, 삼성전자는 9%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도 나란히 7%대 폭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오전 10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1.49% 하락한 125만6천원에 거래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같은 시각까지 1조6,33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이 5,125억원, 기관이 9,63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1.49% 내린 125만6,000원까지 밀려 130만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SK스퀘어(-11.38%)와 삼성전기(-15.07%), 현대차(-6.22%), 삼성SDI(-8.8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7분 42초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가격 급락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장치로, 주식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와는 다릅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같은 달보다 3.7% 상승해 시장 전망치 3.6%를 웃돌았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감이 커지면서 같은 날 뉴욕증시의 S&P500 지수는 1.11%, 나스닥 지수는 1.88%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