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선 무너진 코스피⋯유가·금리 쇼크에 반도체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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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사흘 만에 지수 7000 하회⋯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하락 중동 갈등 격화에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美 국채금리 5% 육박 코스닥 1%대 내리며 약보합, 시총 상단 종목 대부분 내림세 중동 긴장 고조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하고 있다.
-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대 급락하면서 코스피는 6800선까지 밀렸다.
- 코스닥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본문
사흘 만에 지수 7000 하회⋯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하락 중동 갈등 격화에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美 국채금리 5% 육박 코스닥 1%대 내리며 약보합, 시총 상단 종목 대부분 내림세 중동 긴장 고조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대 급락하면서 코스피는 680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중동 긴장 고조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42포인트(2.22%, p) 내린 6877.50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68억원, 49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일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2.48달러, 브렌트유 11월물은 107.63달러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 등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속 코스피 야간선물 3%대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고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인 엔비디아(2.26%), 마이크론테크놀로지(4.90%), 인텔(6.00%)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대 하락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1243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2억원, 4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지수 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