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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금 2% 반등’ 속 비트코인 7만6000달러대 묶였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6% 넘게 급락했지만 금과 은 가격은 2% 넘게 상승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금과 은 가격이 2% 넘게 상승했다.
  • 반면 비트코인 은 7만6000달러대로 밀리며 귀금속 시장의 반등에 동참하지 못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6% 넘게 급락했지만 금과 은 가격은 2% 넘게 상승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금과 은 가격이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 은 7만6000달러대로 밀리며 귀금속 시장의 반등에 동참하지 못했다. 중동 정세 변화와 미국 통화정책 전망이 자산별 가격 흐름을 가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인크립토는 2일(현지시각) 미국·이란 협상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6% 넘게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금은 2008년 이후 가장 부진했던 10월을 지나 반등했고, 은 가격은 온스당 50달러를 회복했다. 한 시장 추산에 따르면 금의 반등 과정에서 약 4시간 만에 시가총액 4280억달러가 증가했다.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을 낮출 수 있다.

최근 발생한 63억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발생한 6억430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래스노드는 ETF와 기업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 가격을 약 8만~8만1500달러로 추산했다. 시장은 미국·이란 협상 결과와 3일 미국 중간선거, 6일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협상 결렬에 따른 유가 반등이나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는 금리 인상 우려를 다시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