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금리 7% 돌파…1년여 만에 처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평균 모기지 금리가 7.07%로 1년여 만에 7%를 돌파했고, 10년물 국채금리도 4.9%를 넘으며 수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모기지 금리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7%를 넘어섰다.
- 국제유가 상승과 생산자물가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인 1인당 5000달러 지급 구상이 인플레이션과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미 국채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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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균 모기지 금리가 7.07%로 1년여 만에 7%를 돌파했고, 10년물 국채금리도 4.9%를 넘으며 수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모기지 금리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7%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상승과 생산자물가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인 1인당 5000달러 지급 구상이 인플레이션과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미 국채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 금리는 10일(현지시각) 모기지뉴스데일리 기준 평균 7.07%를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와 밀접하게 움직이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이날 0.08%포인트 급등해 4.9%를 넘어섰으며 수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8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과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경우 미국의 모든 성인에게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프레디맥이 매주 수요일까지 조사하는 모기지 금리는 이번 주 6.76%로 전주의 6.71%에서 상승했다. 질로우 자료에 따르면 10일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평균 6.64%였다. 5/1 변동금리 모기지(ARM)는 6.73%, 7/1 변동금리 모기지는 6.52%였다. 5/1 변동금리 모기지 재융자는 6.46%, 7/1 변동금리 모기지는 6.53%였다. 야후파이낸스는 모기지 금리가 경제 상황뿐 아니라 차입자의 신용점수, 총부채상환비율(DTI), 계약금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