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잠잠하던 비트코인 큰손의 귀환…5300억원 이동에 시장 촉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6년 넘게 거래가 없었던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고래)가 약 3억7800만달러(약 53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6년 넘게 거래가 없었던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 고래 )가 약 3억7800만달러(약 53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자산 이동이 잇따르면서 시장에서는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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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넘게 거래가 없었던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고래)가 약 3억7800만달러(약 53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6년 넘게 거래가 없었던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 고래 )가 약 3억7800만달러(약 53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자산 이동이 잇따르면서 시장에서는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3일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과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추정되는 지갑 ’18Vm…VpQ9x’에서 약 4582BTC가 이동했다. 해당 지갑은 6년 넘게 활동이 없었으며 이번에 보유 물량을 5개 주소로 분산 전송했다. 이 지갑은 지난 2020년 3월 비트코인 4582개를 처음 수령했다. 당시 자산 가치는 약 4080만달러였지만 현재는 약 3억7760만달러로 9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주에도 4년 넘게 활동하지 않았던 비트코인 고래 지갑 ‘bc1q…nhj0’에서 약 3억757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4500개가 다른 주소로 이동했다. 저스틴 다네선 아크틱디지털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하락이 비트코인의 바닥 형성 가능성이나 향후 상승장 전망을 무효화하는 것은 아니라며 새로운 지지 구간을 형성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자산 투자회사 QCP캐피털도 지난주 발표한 기본 시나리오에서 올해 4분기 비트코인이 8만~9만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장기 보유 고래들의 자산 이동이 실제 거래소 유입으로 이어지는지와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 부근에서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가격 흐름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4% 오른 8만35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