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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년만 더 기다릴까요?”…내년 ‘상반기까지만’ 전망 나온 이유는 [오늘나온 보고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NH證, 2027년 증시 전망 상반기 외국인 돌아오지만 하반기 재정문제 부각 변수 내년 코스피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 상반기에는 외국인 수급 변화에 힘입어 증시가 상승하지만, 하반기 글로벌 재정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2일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투자전략부는 ‘2027년 연간전망: 병목 경제’에서 “글로벌 자본조달 여건과 기업 수익성에 대한 검증 강도에 따라 연간 증시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반응 중립KOSPI
ARTICLE BRIEF

본문

NH證, 2027년 증시 전망 상반기 외국인 돌아오지만 하반기 재정문제 부각 변수 내년 코스피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상반기에는 외국인 수급 변화에 힘입어 증시가 상승하지만, 하반기 글로벌 재정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투자전략부는 ‘2027년 연간전망: 병목 경제’에서 “글로벌 자본조달 여건과 기업 수익성에 대한 검증 강도에 따라 연간 증시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총괄 이사는 “유럽 정치, 미국 재정 등 주요 외생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된다”며 “기업이익 성장과 자본조달 여건을 평가하는 눈높이는 계속 변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자본비용이 하락할 수 있는 근거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증시 부양, 이른바 ‘연준 풋(Fed Put)’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이사는 “연말 추정치가 연초 추정치와 유사하기만 해도 향후 이익에 대한 신뢰가 강화된 사례가 다수”라며 “2017년 초, 2021년 초, 2024년 초와 같이 당해연도 추정 주당순이익(EPS)이 다음 연도 초반 추정치와 유사하기만 해도 상반기 주식시장은 상승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 2027년 연초에는 글로벌 연기금 및 롱펀드 중심의 비중확대가 예상된다”며 “기업이익 신뢰 강화와 더불어 배당성향이 변화하면 구조적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성이 커지면서 외국인 수급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김 이사는 “프랑스는 대선 후에도 하원 3파 구도로 입법 교착과 금리 상방·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미국은 부채한도와 재정적자 축소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장기금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급불능 시점(X-date)은 2027년 말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NH투자증권이 2027년 코스피의 상고하저 흐름을 제시한 연간전망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보고서는 상반기 외국인 수급과 주주가치 제고, 하반기 재정 문제에 따른 자본비용 심화를 핵심 변수로 꼽았습니다. 내년 코스피는 상반기에 외국인 수급 변화로 상승하겠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재정 문제가 영향을 미쳐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이익 성장 기대에 힘입어 1분기에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유럽 정치, 미국 재정 등의 불확실성이 하반기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