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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외국인은 이미 털고나왔다…대부분 비중 0%대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10월말 보유비중 0%대 그쳐 반도체株 급락한 8월 이후 레버리지 투자규모 확 줄여 곱버스 상품서도 자금 이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 상당수 상품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0%대로 떨어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에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별 종목 주식을 직접 매매하는 데 이어 관련 레버리지 상품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
ARTICLE BRIEF

본문

10월말 보유비중 0%대 그쳐 반도체株 급락한 8월 이후 레버리지 투자규모 확 줄여 곱버스 상품서도 자금 이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상당수 상품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0%대로 떨어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에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 주식을 직접 매매하는 데 이어 관련 레버리지 상품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평균 0.76%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종목 주가가 급락한 8월 이후 반도체주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보유 규모를 빠르게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각각 운용하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8월 초 각각 0.46%, 7.09%에서 지난 26일 0.01%, 0.06%로 급감했다. KODEX를 제외한 나머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모두 외국인 보유 비중이 0%대로 내려앉았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 역시 8월 초 9%대에 달하던 외국인 보유 비중이 최근에는 1%대로 대폭 낮아졌다. 특히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리포트들이 잇따라 나왔던 7월 이후에도 굳건하던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아졌다는 점도 눈에 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단일종목 곱버스 상품은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와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등 2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으며, 이들은 외국인 보유 비중이 0%대에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과 손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장 방향에 대해 확신을 잃고 거래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