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 미국 주식 1만 종목 거래…제로다는 베타 시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인도 투자 플랫폼 그로우가 미국 주식과 ETF 1만 종목 이상 거래를 시작했다.
- 경쟁사 제로다는 미국 주식 거래 기능을 웹에서 베타 시험 중이다.
- 그로우는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앱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이달 초 도입했다.
본문
인도 투자 플랫폼 그로우가 미국 주식과 ETF 1만 종목 이상 거래를 시작했다. 경쟁사 제로다는 미국 주식 거래 기능을 웹에서 베타 시험 중이다. 그로우는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앱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이달 초 도입했다. 하르시 자인(Harsh Jain) 그로우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엔비디아($NVDA), 스페이스X, 애플($AAPL), 알파벳, 아마존($AMZN), 마이크론, 메타 등을 초기 이용자의 인기 종목으로 꼽았다고 CNBC는 전했다. 이는 그로우가 전한 초기 이용자 동향으로, 인도 개인투자자 전체의 선호도를 집계한 결과는 아니다. 회사 안내에는 미국 상장 기업 최대 2000곳과 ETF 약 1000종이 거래 대상이라고 적혀 있다. 솜나트 무케르지(Somnath Mukherjee) 제로다 기업개발 부사장은 “인도에는 세계적 기업에 투자하려는 잠재 수요가 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인도 증시의 부진과 인도 내 대형 인공지능(AI) 기업의 부재를 미국 주식 수요의 배경으로 들었다.
무케르지는 루피화 가치 하락도 투자자들이 자산 일부를 다른 통화로 보유하려는 이유로 꼽았다. 미국 주식 거래 통로가 넓어진 것과 실제 해외 투자액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이번 서비스 출시가 인도 개인투자자의 해외 투자에 미친 영향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