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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1 ‘적자생존 시대’ 봉착…제타체인·하모니, 솔라나·이더리움에 올라탄다 (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제타체인은 자체 L1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ZETA를 솔라나 SPL 토큰으로 전환하며 AI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한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독립 레이어1 (L1) 블록체인 을 구축하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 자체 검증인과 합의망을 유지하는 대신 솔라나 나 이더리움 같은 대형 블록체인 의 보안·개발자· 유동성 인프라를 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ETHSOLAAPL
ARTICLE BRIEF

본문

제타체인은 자체 L1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ZETA를 솔라나 SPL 토큰으로 전환하며 AI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한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독립 레이어1 (L1) 블록체인 을 구축하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자체 검증인과 합의망을 유지하는 대신 솔라나 나 이더리움 같은 대형 블록체인 의 보안·개발자· 유동성 인프라를 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제타체인(ZetaChain)은 사업 중심을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기면서 “자체 체인이 꼭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던졌다. 반면 하모니(Harmony)는 반복된 보안 사고로 독립 네트워크를 계속 방어하는 비용과 위험이 커진 것이 결정적 배경이 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타체인 커뮤니티는 자체 L1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ZETA 토큰 을 솔라나 네트워크 SPL 기반 토큰 으로 발행하는 거버넌스 제안 68호를 99.4%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제타체인은 2021년 출범 이후 비트코인 · 이더리움 등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웠다. 하모니는 2022년 호라이즌 브릿지 공격으로 약 1억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어 2026년 8월에는 크로스샤드 거래 검증 취약점이 악용돼 공격자가 여러 거래를 반복 사용하면서 3조개가 넘는 ONE을 위조 발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모니 측은 자체 L1을 계속 운영하려면 국가 단위 공격자와 AI 기반 공격 도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부담이 계속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의 하시브 쿠레시 매니징파트너는 지난 17일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등 거대 레이어1 체인이 모든 시장을 장악하는 ‘승자독식’ 구조에 경계감을드러냈다.

그는 ” 주식·채권 등 실물자산( RWA )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할수록 금융기관마다 규제 준수와 운영 방식이 달라 여러 특화 블록체인이 공존해야 한다”며 “각 네트워크가 네트워크 효과 를 갖지만 하나의 네트워크가 모든 경제 활동을 무한정 흡수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