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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원전 전력' 20년 확보…데이터센터 대응 위해 890MW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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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구글이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기존 원전에서 890MW의 발전 용량을 추가 확보한다.7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구글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는 미국 동부 광역 전력망인 PJM에 신규…
  • 신규 원전을 짓는 대신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저지의 원전 6곳, 원자로 11기의 터빈과 증기발생기, 제어 시스템 등을 개선해 출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 7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구글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는 미국 동부 광역 전력망인 PJM에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 890MW를 공급하는 20년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시장 반응 긍정GOOGLMSFTAM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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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구글이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기존 원전에서 890MW의 발전 용량을 추가 확보한다.7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구글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는 미국 동부 광역 전력망인 PJM에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 890MW를 공급하는 20년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신규 원전을 짓는 대신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저지의 원전 6곳, 원자로 11기의 터빈과 증기발생기, 제어 시스템 등을 개선해 출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7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구글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는 미국 동부 광역 전력망인 PJM에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 890MW를 공급하는 20년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이번 사업에 43억달러(약 5조7547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기존 일자리 약 4400개를 유지하고 건설 과정에서 약 72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입지 선정과 전력 흐름 분석, 인허가·계통연계 계획, 설비 상태 감시 등에 활용한다. 구글은 투자비를 일반 전력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전력 수요자가 신규 발전원을 함께 확보하도록 유도하는 PJM의 자가 신규 발전 공급(Bring Your Own New Generation)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구글은 아이오와 듀안 아널드 원전 재가동, 조지아 기존 원전 출력 증강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2030년까지 가동될 관련 프로젝트가 미국 에너지부의 기존 원전 확대 목표 5GW 가운데 약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빅테크의 원전 확보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마이크로소프트·메타에 이어 최근 아마존과도 장기 원전 전력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