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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KOK 사기’ 국감 도마에…이강일 “FIU 범죄자금 추적 한계, 수사기관 연계해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KOK 사건의 피해 규모는 약 2조5759억원, 피해자는 약 57만명으로 추산된다.
  • 2조6000억원대 KOK 사기 의혹…피해자 57만명 규모 4년 9개월 잠잠했던 의심 지갑서 이더리움 이동 정황 이강일 “금융감독·자금 분석·범죄정보 연계 필요”…FIU 역할 강화 촉구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2조6000억원대 KOK 코인 사기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 개인 지갑과 국내외 거래소 를 넘나드는 범죄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의 시장감독,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 분석, 수사기관의 범죄정보 수집 기능을 긴밀하게 연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KOK 사건의 피해 규모는 약 2조5759억원, 피해자는 약 57만명으로 추산된다. 2조6000억원대 KOK 사기 의혹…피해자 57만명 규모 4년 9개월 잠잠했던 의심 지갑서 이더리움 이동 정황 이강일 “금융감독·자금 분석·범죄정보 연계 필요”…FIU 역할 강화 촉구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2조6000억원대 KOK 코인 사기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개인 지갑과 국내외 거래소 를 넘나드는 범죄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의 시장감독,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 분석, 수사기관의 범죄정보 수집 기능을 긴밀하게 연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의 시장감독 기능과 FIU의 자금 분석 기능, 수사기관의 범죄정보 수집 기능이 하나로 연결되지 않으면 이런 범죄를 잡아내기 굉장히 어렵다”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KOK 사건은 디지털자산 예치에 따른 수익과 신규 투자자 모집 보상 등을 내세워 투자금을 끌어모은 대규모 다단계 사기 의혹 사건이다. 이 의원은 “KOK는 2조6000억원 규모의 코인 사기 사건”이라며 “2021년 말까지 KOK 의심 지갑에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국내외 거래소 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년9개월 동안 꿈쩍도 하지 않던 지갑에서 최근 이더리움 2602개가 움직였다”며 “주범의 지갑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개된 블록체인 분석에 따르면 KOK 관련 의심 지갑에서는 지난 9월 중순 약 2600ETH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해 7월에는 미디움이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듬해에는 부산은행과 사업 제휴를 맺고 부산시와 블록체인 투자유치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KOK 관련자들이 새 블록체인 회사를 만들었다”며 “대형 은행, 금융지주와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FIU 에 사법당국에서도 많이 나와 있다 ” 며 “ 이런 부분들이 더 확실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2조6000억원대 KOK 코인 사기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