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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실적 발표한 ‘삼전닉스’…닉스는 연일 상승했지만 삼전은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삼전닉스 28~29일 연이어 실적발표 SK하이닉스는 강세, 삼성전자 하락 주주환원책과 컨콜이 주가 흐름 갈라 하루 차를 두고 나란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9일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이틀째에도 강세를 이어간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전 급등한 뒤 발표 직후 하락세를 보였다.
  • 이날 삼성전자는 애프터마켓을 포함해 전일 대비 1만2000원(4.96%) 내린 23만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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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본문

삼전닉스 28~29일 연이어 실적발표 SK하이닉스는 강세, 삼성전자 하락 주주환원책과 컨콜이 주가 흐름 갈라 하루 차를 두고 나란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9일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이틀째에도 강세를 이어간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전 급등한 뒤 발표 직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애프터마켓을 포함해 전일 대비 1만2000원(4.96%) 내린 23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두 종목 모두 강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반면 SK하이닉스는 자사주 매입이 재개되면서 장중 낙폭을 만회했다”고 짚었다.

전날 SK하이닉스가 11% 급등할 때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도 각각 9%, 11% 올랐고 삼성 관계사 주가까지 모두 강세를 보였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주주환원의 방식과 실행시기와 메모리 업사이클 지속 등에 관해 집중했다”며 “아쉽게도 지난 3개월간 동사 주가는 12% 하락했지만 주주환원은 기존 정책이었던 ‘내년 1월 발표’에 변화가 없었다”고 짚었다. 전날 소각용 10조원과 임직원 보상용 10조원, 총 20조원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와도 비교됐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장 초반 5%대 강세에서 밀려나긴 했지만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상대적 강세를 유지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1395억원 순매도했지만 SK하이닉스는 4483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으며, 삼성전자는 발표 전 급등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자사주 매입 재개와 함께 강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올랐고, 두 종목의 주가 흐름 차이에 대한 분석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