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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 비위를 맞춘다"…트럼프, 구글까지 직접 거론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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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서 구글이 자신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 18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켄터키주 하이랜드하이츠 유세에서 2기 들어 자신의 권한과 영향력이 더 커졌다며 구글과 구글 지도를 직접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의 명칭 변경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우며 "이번 임기는 훨씬 더 강력하다.
  •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의 명칭 변경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우며 "이번 임기는 훨씬 더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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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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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서 구글이 자신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켄터키주 하이랜드하이츠 유세에서 2기 들어 자신의 권한과 영향력이 더 커졌다며 구글과 구글 지도를 직접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의 명칭 변경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우며 "이번 임기는 훨씬 더 강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의 명칭 변경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우며 "이번 임기는 훨씬 더 강력하다.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도 서비스의 명칭 변경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구글은 미국 내 지명 표기에 공식 정부 자료인 지명정보시스템(GNIS)을 반영하며, 국가별로 명칭이 다른 수역에는 기존 정책에 따라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지도 명칭 변경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압박에 따른 것인지, 구글의 기존 정책과 공식 자료에 따른 조치인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구글은 지명 표기의 기준으로 정부 자료와 기존 정책을 제시해 왔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2기 들어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백악관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과도 맞물린다. 구글과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인사들이 선물과 칭찬을 건네고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등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구글이 지도 명칭 변경의 기준과 절차를 재차 설명할지, 정치권과 빅테크 기업 간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