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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시황] 4.7억달러 숏 청산…비트코인 80K서 힘 모은다, 2차 반등 노리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최근 급등 후 8만 달러 초반에서 횡보하며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이 7만7000달러선에서 8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강한 급등세를 보인 후, 8만달러 초반대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 4일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에서 5억5647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청산 이 발생했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은 최근 급등 후 8만 달러 초반에서 횡보하며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이 7만7000달러선에서 8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강한 급등세를 보인 후, 8만달러 초반대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4일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에서 5억5647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청산 이 발생했다. 이 중 공매도(하락)에 배팅했던 숏 포지션 청산액이 4억7136만달러로 전체의 85%에 달했다. 비트코인 역시 숏 포지션 청산액(2억5838만달러)이 롱 (상승) 포지션 청산액(1843만달러)을 압도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8만2000달러를 돌파한 뒤 추가 상승세가 일단 꺾였으나, 급격한 차익 실현 물량 없이 8만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8만달러 안팎에서 일시적으로 롱 포지션이 정리되더라도 7만9000달러선에서 견조한 매수세가 받쳐준다면, 이는 추세 훼손이 아닌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 해소 과정으로 풀이된다.

향후 방향성을 가를 핵심 분수령은 ‘8만2000달러 재돌파’ 여부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유지한 채 8만2000달러를 다시 넘어서면 단순 반등을 넘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 연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청산맵상 8만2000달러 상단에는 매도 물량을 압박할 수 있는 추가 숏 청산 유동성 이 촘촘히 형성돼 있다. 8만2000달러를 확실히 회복할 경우 8만3000~8만4000달러 이상의 유동성 이 가격을 위로 끌어당기며, 신규 매수세와 숏 청산이 재차 맞물리는 ‘2차 급등 구간’이 열릴 수 있다. 디지털자산 업계 관계자는 “현재 비트코인의 관건은 속도보다 가격 지지력”이라며 “7만7000달러에서 8만2000달러까지 가파르게 오른 후에도 8만달러 선을 고수한다는 것은 시장이 ‘가격 조정’ 대신 ‘시간 조정’을 선택했다는 의미로, 단기 에너지를 충전한 뒤 상단 유동성을 향해 재차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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