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유가·금리 내리고 AI 뛰었다”…메타 12%·나스닥 2.26%↑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AI·기술주 강세와 유가·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4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 메타플랫폼스가 약 12% 폭등하며 1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인텔과 AMD를 비롯한 반도체주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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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AI·기술주 강세와 유가·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4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메타플랫폼스가 약 12% 폭등하며 1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인텔과 AMD를 비롯한 반도체주도 급등했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CNBC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20포인트(1.49%) 오른 7764.70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하락이 시장 전반을 지지하는 가운데 AI 관련주로 강한 자금 유입이 이어진 하루였다. 장중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 안팎까지 떨어지며 배럴당 95달러 부근으로 내려왔고 브렌트유도 100달러 안팎까지 밀렸다.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거나 추가 긴축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다시 국채금리 상승과 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이는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AI가 미·중 경제관계의 주요 의제로 부상한 상황에서 이날 메타와 반도체주의 동반 급등은 시장이 다시 AI 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근 AI 산업을 둘러싼 투자비용과 수익성 우려가 기술주 변동성 을 키웠지만 이날에는 관련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다시 우위를 차지했다. 결국 이날 뉴욕증시는 ‘유가 하락→국채금리 하락→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AI·기술주 매수 확대’라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