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은 약세장 반등…"1만 달러 하락 가능성 철회할 이유 없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을 약세장 반등으로 평가하며 주식 대비 부진한 성과와 연준 긴축 부담을 근거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이 추세 전환보다 약세장 속 반등에 가깝다는 진단이 나왔다.
- 주식시장과의 높은 연동성과 변동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부담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 위험이 여전하다는 주장이다.
본문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을 약세장 반등으로 평가하며 주식 대비 부진한 성과와 연준 긴축 부담을 근거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이 추세 전환보다 약세장 속 반등에 가깝다는 진단이 나왔다. 주식시장과의 높은 연동성과 변동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부담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 위험이 여전하다는 주장이다. 10월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 인터뷰에서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원자재 전략가는 비트코인의 최근 움직임을 "약세장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1분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섰을 때부터 뚜렷한 약세 전망을 유지해왔다며 "10만 달러에서 0 하나가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해 한때 8만6000~8만7000달러 수준까지 올랐지만, 발언 당시에는 약 8만1000달러로 되밀렸다고 짚었다.
약 7만6000달러에 위치한 50주 이동평균선도 여전히 뚜렷한 하락 방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물시장이 이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며 "연준에 맞서지 말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식시장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트코인과 구리 같은 자산을 이런 환경에서 매수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맥글론은 주가 하락 자체가 금융여건을 긴축시켜 연준의 추가 인상 필요성을 낮출 수 있다고 봤다. 채권시장은 이미 상당한 긴축 효과를 냈으며, 앞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연준의 정책 경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과 함께 금·은 등 여러 자산이 올해 고점을 형성한 뒤 밀려났다는 점을 들며, 연말까지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하락 압력이 다른 자산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