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긴장·유가 급등에 약세...55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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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5500선은 유지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550.30) 대비 25.45포인트(0.46%) 하락한 5524.85를 기록 중이다.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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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5500선은 유지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550.30) 대비 25.45포인트(0.46%) 하락한 5524.85를 기록 중이다.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550.30) 대비 25.45포인트(0.46%) 하락한 5524.85를 기록 중이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외신에서는 중동 해역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이 탄약과 무기, 보급품 등을 대규모로 보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재차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1% 상승한 배럴당 116.72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4월 29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3.8% 오른 배럴당 103.27달러에 마감했다. 개인은 48억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억원,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1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부담 속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3%,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2.4%,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1.8% 하락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공개가 예정돼 있어 증시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