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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테슬라 로드스터, 실도로 운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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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가 공중을 나는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 가운데, 실제 공공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16일(이하 현지시간)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스페이스엑스 시설에서 2세대 로드스터의 비행…
  • 현장에서 로드스터는 곡선형 경사로를 거꾸로 올라간 뒤 추진기를 이용해 착륙했다.
  • 여러 대의 테슬라 차량을 뛰어넘으며 공중에서 회전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시장 반응 중립TSLA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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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가 공중을 나는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 가운데, 실제 공공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16일(이하 현지시간)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스페이스엑스 시설에서 2세대 로드스터의 비행 성능을 시연했다. 현장에서 로드스터는 곡선형 경사로를 거꾸로 올라간 뒤 추진기를 이용해 착륙했다. 여러 대의 테슬라 차량을 뛰어넘으며 공중에서 회전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안전을 위해 시연 차량에는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았다.핵심 기술은 차 16일(이하 현지시간)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스페이스엑스 시설에서 2세대 로드스터의 비행 성능을 시연했다. 핵심 기술은 차체 하부의 흡입 팬과 스페이스엑스의 냉가스 추진기다. 흡입 팬은 최대 2G의 힘으로 차체를 노면에 밀착시켜 거꾸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슬라는 시연에서 정지 상태부터 시속 60마일(약 97km)까지 0.81초 만에 가속했다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시연 직후 "로드스터가 실제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면서도 "모든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운행할 수 있을지는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행 기능을 갖춘 로켓 모델은 공공도로 주행 승인을 받지 않았으며, 일반도로용 퍼포먼스 모델과 구별된다. 로드스터는 2017년 처음 공개된 이후 출시가 여러 차례 연기됐다. 테슬라는 2028년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판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행 성능으로 주목받은 로드스터가 실제 양산과 도로 운행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건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