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 "AI 자기개선 가속 증거 없다"…업계 경고와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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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구글 딥마인드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더 고도화된 AI를 만들어내는 현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제미나이4 아르곤(Gemini 4 Argon) 안전 보고서에서 내부 AI 연구 개발 속도가 유의미하게 빨라졌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딥마인드 내부 생산 코드의 75% 이상은 현재 AI가 작성하고 있다.
- 그럼에도 딥마인드는 2026년 4월1일 이후 AI 성능 진전 속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고, 자체 역 딥마인드 내부 생산 코드의 75% 이상은 현재 AI가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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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구글 딥마인드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더 고도화된 AI를 만들어내는 현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제미나이4 아르곤(Gemini 4 Argon) 안전 보고서에서 내부 AI 연구 개발 속도가 유의미하게 빨라졌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딥마인드 내부 생산 코드의 75% 이상은 현재 AI가 작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딥마인드는 2026년 4월1일 이후 AI 성능 진전 속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고, 자체 역 딥마인드 내부 생산 코드의 75% 이상은 현재 AI가 작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딥마인드는 2026년 4월1일 이후 AI 성능 진전 속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고, 자체 역량 지수는 월 0.1포인트씩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업계가 우려해 온 '재귀적 자기개선 시나리오'와 상반된다.
이는 AI가 더 똑똑한 AI를 만들고, 그 AI가 다시 더 발전한 모델을 만드는 방식으로 통제와 검증, 규제 속도를 앞질러버리는 상황을 뜻한다. 헤이든 벨필드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은 현재 AI 주도 여부와 관계없이 머신러닝(ML) 연구개발(R&D) 전반에서 유의미한 종단 간 가속은 없다고 밝혔다. 딥마인드는 이를 점검하기 위해 123개 AI 모델과 92개 벤치마크를 결합한 내부 지표 GCI v1을 사용했다. 제미나이4 아르곤은 약 3.3포인트로 추세선 위에 있었지만, 딥마인드는 이를 AI가 스스로 개발 속도를 끌어올린 결과가 아니라 연산 자원 확대와 조직 차원의 투자 증가 영향으로 봤다. 딥마인드의 고위 경영진과 연구원 12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자동화 수준은 '명확하게 정의되고 검증 가능한 실행 과제'에서 가장 높았다.
며칠 전에는 제이컵 콕슨 전 앤트로픽 엔지니어가 AI가 10년 안에 모두를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업계를 떠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보고서는 아무 제한이 없는 제미나이4 아르곤이 사이버공격이나 생물무기 관련 정보 영역에서 위험 임계값을 넘을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는 없다고 적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