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분기 순이익 43% 급감…매출 정체에도 주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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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 전기차 판매 둔화로 매출도 소폭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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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전기차 판매 둔화로 매출도 소폭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280억5000만달러(약 37조3065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1억달러(약 37조3730억원)보다 0.2%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인 280억6000만달러(약 37조3198억원)에도 소폭 못 미쳤다. 순이익은 7억8700만달러(약 1조467억원)로 전년 동기 13억7000만달러(약 1조8221억원)보다 42.6% 감소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7억8200만달러(약 1조401억원)는 소폭 웃돌았다.
테슬라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5억달러(약 1조9950억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43억달러(약 5조7190억원)의 현금 유출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플러스 현금흐름을 달성했다. 3분기 자본적지출은 47억달러(약 6조2510억원)로 전 분기 58억달러(약 7조7140억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