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반등 없이 동반 7%대 하락 마감…'검은 목요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9.48%·SK하이닉스 11.06%↓ 2개월 반 만에 동반 서킷 브레이커…환율은 급등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시달리며…
- 개장 직후 급격히 확대한 낙폭도 장 마감까지 좁혀지지 않으면서 양 지수 모두 7%대 폭락으로 장을 마쳤다.
-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2886억원, 1조693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이 홀로 3조624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본문
삼성전자 9.48%·SK하이닉스 11.06%↓ 2개월 반 만에 동반 서킷 브레이커…환율은 급등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시달리며 '검은 목요일'을 보냈다. 개장 직후 급격히 확대한 낙폭도 장 마감까지 좁혀지지 않으면서 양 지수 모두 7%대 폭락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2886억원, 1조693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이 홀로 3조624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장중 양대 시장 모두 지수가 8% 이상 급락한 상태가 지속되자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며 20분간 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같은 날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7월 29일 이후 약 2개월 반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삼성바이오로직스(5.50%)를 제외하고 대거 급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 약세는 간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부실 리스크 등이 겹치며 글로벌 기술주들이 일제히 조정받은 여파가 국내 증시까지 번진 모양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65% 내린 760.82에 거래를 마치면서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8억원, 1632억원을 순매도하고 외인이 215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3원 오른 1344.6원에 거래됐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시달리며 '검은 목요일'을 보냈다.